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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영화 아바타에서 보던 그 거울이 현실로? Ayi







영화 아바타에 보면 사람들이 투명한 곳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보고 회의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이제 이런 내용이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올라온 ayi 캠페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거울은 일반적인 거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거울은 다양한 앱을 거울 위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거나 스케줄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비서 ayi voice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AI는 우리가 사용하는 시린,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일반적인 인공지능 비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자체 OS인 Naïve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앱과도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Ayi는 크게 3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Ayi 스케줄

Ayi 보이스

Ayi 헬스




Ayi 스케줄은 인공지능을 통하여 다양한 스케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트렌드어답터와 2시에 미팅 알려줘(Set a reminder Trend Adopter Meeting for 2pm)” 이렇게 말을 하면 자동으로 인공지능이 기억해 놨다가 스케줄을 알려줍니다.




Ayi 보이스는 피자 시켜줘, 날씨를 알려줘, 메시지 읽어줘, 시간 알려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yi 헬스는 MISFIT, fitbit 등과 연동됩니다. 그래서 MISFIT, fitbit의 제품을 착용하고 다니면 그 제품에서 얻어진 정보를 ayi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 운동한 시간 등 이런 정보를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여러 안드로이드 앱과 호환이 가능하여 택시 같은 우버 앱, 유튜브, 아마존, 인스타그램 등을 큰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안의 온도 조절이나 불을 끄고 켤 수도 있으며, 와이파이로 연결된 집 문을 열거나 잠글 수도 있습니다. 제품 안에는 삼성 디스플레이를 내장하였고, 1080P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리얼텍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Cortex A9의 프로세서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64GB의 저장 공간과 16GB의 램도 있어서 컴퓨터와 비슷하게 많은 부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449 한화로 약 58만 원 정도입니다. 제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인 2019년 12월에 전 세계로 배송 예정입니다.




출처: ayi 킥스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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