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나 출장으로 집을 오랫동안 비우게 되면 집 상태가 어떤지 궁금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애완동물이 집에서 혼자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되는 사람도 있을 텐데요.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가정용 자율 이동 로봇으로
카메라가 장착되어 실내를 돌아다니며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된 로봇입니다.
Scout은 4륜 구동으로 사각지대가 없는 홈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자동으로 방향을 바꿔서 주행합니다.
Scout은 인체나 애완동물 등과 같은 물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도 장애물 감지, 절벽 감지 등이 작동하여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를 통해 휴대폰이나 인터넷에 연결하고,
양방향 오디오와 HD 비디오 스트리밍(실시간 재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oorebot Scout라는 앱을 사용하여 최대 1080p 품질의 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Scout는 Amazon Alexa 및 Google Home에 최적화된 로봇입니다.
페어링은 Alexa 및 Google 홈의 Android 및 iOS 앱에서 가능합니다.
Scout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실내를 돌아다니며
집이나 사무실에서 침대나 가구 밑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전송된 화면을 통해 로봇의 시각으로 집안 곳곳을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집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대상 인식 기능을 통해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추적할 수 있으며
양방향 오디오 기능으로 애완동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사용자의 목소리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수동 조작으로 로봇을 움직여 관심을 유발하거나 놀아줄 수도 있습니다.
Scout은 코딩으로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고급 개발자의 경우 Scout에서 C/C++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Scout 오픈 소스 SDK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작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HD 컬러 카메라 스트림
- 원시 및 방향성 오디오
- 센서의 공간 데이터
- 다단계 터치 데이터
- 얼굴, 감정 및 인체 인식
킥스타터 페이지에 개발자가 올린 영상을 보면,
빨간 토마토가 움직인 방향에 따라 로봇도 같이 움직이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C/C++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코딩을 짜게 되면 Scout 로봇의 다양한 움직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로봇 작동 시간은 2.5시간이며 충전시간은 3시간이라고 합니다.
이상 트렌드어답터 레고핸즈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를 통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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